< 욥기 19 : 13 - 29 >
"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내 아내도 내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되었구나"
십자가는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버림받은
한 의인의 고독과 고통을 잘 보여줍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는
욥을 믿음 처럼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신앙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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