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네 가지의 기본적인 인격 유형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담즙질(쉽게 흥분하는 유형), 다혈질(자신감이 넘치는 유형), 점액질(조용하고 차분한 유형), 우울질(고집과 끈기가 있는 유형)이 그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담대한 증인이 된다는 생각은 당신의 기질에 따라 그 영혼에 불을 붙일 수도 있고, 두려움에 떨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분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기질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에 의존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각자는 창조주께서 주신 영적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품을 만드셨고, 그분을 위한 담대한 증인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본성상 주장이 강한 사람인지 유약한 사람인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기질에서가 아닌 우리의 구원에서 나옵니다.
성경은 우리 안에 있는 그 소망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그 방법으로 늘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힘쓰라고 강권하십니다.
디모데후서 1:6-7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1)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찰스 스탠리 목사 (Charles Stanley, 1932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