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이 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밑줄에 재판관, 아버지, 예술가, 창조자, 친구 같은 단어를 채울지도 모릅니다. 비록 성경에서 가져온 말이지만 인간의 유한한 이해로 해석된 그런 단어들이 정말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을 제대로 묘사하는 말일까요? 그 단어들이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전능하심, 무소부재하심을 표현하는 시늉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제한된 인간적인 지식에만 의존해 그분을 묘사할 수는 없습니다. 또 하나님을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성당 천장에 그려 넣은 대로 상상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묘사는 경외감은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모르나, 절대로 하나님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알기 원한다면, 평생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그분과 지속적으로 동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알아가야 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은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