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신과 상관없는 행복과 평화를 우리에게 주실 수 없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는 행복과 평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것은 결코 없다.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요." 많은 사람이 이런 말을 합니다. 그것은 나이와 사회적 지위, 직업, 문화, 기질과 상관없습니다. 미국인들은 '행복 추구'를 헌법에도 명시해 두었습니다. 행복은 분명 권리입니다.
비극은 사람들이 행복을 밖에서 찾는다는 데 있습니다. 즉, 돈을 더 벌고, 더 쌓아놓은 채 살며, 휴가를 더 많이 가고,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서 행복을 찾습니다. 일단 이런 모든 욕망을 다 충족시키고 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틀렸습니다! 행복은 내면의 일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투자하며 여행을 해도, 그것은 우리를 영원히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행복은 우리 내면이 하나님으로 채워질 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 없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실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행복은 하나님 없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시 68:3)
- C. S. 루이즈 (Clive Staples Lewis, 1898-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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