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하는 것이 삶에 시련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그분을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위대한 신앙의 영웅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고통도 함께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왜 날마다 우리 십자가를 지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이 변했다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문제를 겪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 화를 내거나 토라질 수 있습니다. 혹은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을 구하며, 신실하게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게 해달라고 간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 엉겅퀴와 가시가 가득하다는 것을 경험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라면, 성령께서 그 모든 것을 이겨내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 모든 시련이 하니님의 도구가 되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이루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누가복음 14:25-33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
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